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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충신 길재의 시
SanChoLong
2019. 9. 7. 08:29
“五百年(오백년) 都邑地(도읍지)를
匹馬(필마)로 도라드니/
山川(산천)은 依舊(의구)하되
人傑(인걸)은 간듸업다/
어즈버 太平烟月(태평연월)이
꿈이런가 하노라.
고려 충신 길재의 시
인간의 무상감과 멸망한 고려 왕조에 대한 탄식